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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헤라클래스자리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헤라클래스 자리에 대하 알아보기에 앞서 그전에 국내에서 별 보기 좋은도시가 있는데 방문했던 곳 중 한 곳을 추천하고 싶다. 바로 강원도에 있는 안반데기이다. 여기는 고산지대라서 가을에가면 배추뽑는 모습이라던지, 배추가 익어가는 모습, 또 이곳에 유명한것은 노을이 있다. 안반데기는 새벽에 별부터 저녁노을까지 관찰할 거리가 참많은곳이다. 사람이 많이 붐비지 않고, 고산지대이지만 차가 거의 꼭대기까지 올라가기 때문에 힘들이지 않고 올라갈 수 있다. 또한 근처에 집이 많지 않아 밤에 쌍라이트 키고 올라가도 피해를 많이 주진 않는다. 별을 보고싶다면 맑은 하늘에 안반데기를 추천해본다. 다시 헤라클래스 자리에 대해 알아보자. 이 별자리는 여름의 별자리로 북반구에 위치해 있는 제법 큰 별자리이다. 헤라클래스는 희대의 바람둥이라고 불린 제우스와 인간인 공주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로 전설적인 영웅으로 알려져있다. 바람을 펴서 낳은 자식이기 때문에 아내의 눈치가 보였던 제우스가 아내 헤라와 클래스(영광)이라는 의미로 노여움을 풀기 위해 지은 이름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그의 아내 헤라는 헤라클래스가 커가면서 굉장히 미워했다고 알려졌는데, 어릴때부터 뱀을 보내 죽일려고 했지만 실패했다. 어릴때부터 떡잎부터 남달랐던 헤라클래스는 그 뱀두마리에 대해 전혀 겁을 먹지 않았기 때문이다. 헤라클래스는 굉장히 용감해서 메두사 머리가 아홉개인가 달린 괴물을 처치하는등 대단한 영웅으로 불리었다. 헤라클래스자리는 별자리의 모양이 거꾸로 서있는 사람의 모양을 하고 있는데 그가 손에 들고 있는것이 메두사라고 생각된다. 헤라클래스는 괴물을 처치하는등 열두모험을 용감하게 해낸것으로 알려졌는데, 결국 그가 다른 사람에게 한눈을 팔까 걱정된 그의 아내에 의해 죽음을 맞게된다. 헤라는 헤라클래스의 아내에게 반인반수의 피를 주며 이것을 그에게 바르면 그가 영원히 그의 아내 곁에 있게될거라고 말했고, 그의 아내는 그가 영원히 자신만 보게 하려는 잘못된 사랑에 결국 그를 죽게 만들고 영원히 잃게 된다. 이 별자리에서 얻을 수 있는 교훈은 한사람에 대한 잘못된, 비뚤어진 사랑이 결국 모든 것을 잃게 만들 수 있다는 점이다. 사랑은 항상 사람을 눈멀게하고 상대방보다 본인이 상대방을 더 사랑한다고 믿을때 집착이 시작되는 것 같다. 집착에서 우러나온 잘못된 사랑이 결국 그녀의 눈을 멀게 한 것이 아닐까? 열정적으로 사랑하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잘못된 눈으로 상대방을 사랑하지 않도록 항상 내자신을 점검하고 뒤돌아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헤라클래스자리의 근방에 위치한 별자리로는 거문고자리, 뱀자리, 북쪽왕관자리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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